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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이해하기 쉽게 장단점 리뷰합니다. 구매 고민중이시라면 읽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 gold kyh06**
  • 2013.05.01
  • 조회수 6,144
  • 댓글 1
작성자 후기 >

스왓1.jpg 

 

 필자는 스와트 1271 워커를 약 2개월간 재입고 시기를 노리며 재입고 문자 서비스 신청해놓고 이번에 재입고 되지마자 바로 구입하였습니다.해당 워커는 저에게 있어 5번째 워커 입니다.다른 모든 워커들과 계속 돌려가며 워커 실사용 중이며 필자의 발 사이즈가 국내에 수입이 잘 안되는 10.5W 사이즈라 재고 여부와 상관 없이 맘에 드는 워커중 맞는 사이즈 있으면 일단 사서 신고 보는 타입입니다

제가 느낀 오리지날 스와트1271의 장단점을 리뷰하여 보겠습니다

 

1. 착화감이 여타 워커와 달리 푹신하며 굽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필자는 비브람 창을 가진 베이츠 워커도 착용해 보았으나 오스 1271가 착화감이 더 푹신하고 굽도 더 높습니다.

 

 2. 방수 됩니다만 정식 고어텍스 워커만큼의 방수력은 기대치에 못미칩니다. 발수 코팅제 꾸준히 뿌려주면 70%이상의 방수력은 유지될듯 합니다

 

3. 앞코 프로텍트 기능이 강력합니다.  미국 기준에 부합되는 프로텍트 기능이라 하는데 국내 건설현장 안전화 정도의 발가락 보호기능을 갖췄다 보시면 됩니다.또한 발가락을 구부리는데 있어 걸리적 거리지 않아 만족스럽습니다.

 

4. 워커끈이 발목 뼈를 자극 하지 않습니다. 가끔 텍티컬 워커 구매자분들 느끼는 고통 중 하나가 워커 끈의 간섭이 심하여 복숭아뼈등에 통증이 오는것입니다. 대표적으로 5.11텍티컬의 밀리언셀러 ATAC 6인치입니다. 가볍고 튼튼하나 위에서 두번때 매듭에 고정쇠가 말목뼈에 걸려 도보시 고통이 수반 됩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상당희 많은 고통을 토로하곤 합니다. 가끔 다른 브랜드도 그런 결점이 발견 되서 필자는 해당 오리지날 스와트 의 도보시 끈의 간섭 여부 테스크 결과 만족이였습니다

 

5. 통풍이 잘되어 여름에도 착화 가능합니다. 물론 반댓말로 한겨울에는 방풍이 약하여 부적합 할듯합니다.

 

6. 미끄럼 테스크 결과 일반 평지 모래나 자갈길등 만족이였고 경사로 올라 갈시 밑창이 단단히 받쳐 주어 등산이 수월 하였습니다. 하지만 비브람 창과 마찬가지로 젖은 바위에서는 큰 접지력을 발휘 못하여 불편하였습니다. 택티컬과 등산화는 확실히 용도에 따른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7. 사이즈 발볼 좁지 않으시고 본인 미국 사이즈 아시는분들은 그대로 사시면 됩니다. 베이츠 , 5.11, 벨빌과 사이즈 동일하게 주문 하시면 되고 닥터 마틴이나 한국 등산화 신으셨던 분들은 본인 등산화 보다 0.5mm작게 주문 하시면 맞을듯합니다.

 

8. 디자인은 무난 합니다. 목쪽 덮으며 신으면 구두 같고 안쪽으로 넣으면 텍티컬 한 느낌 강렬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밑창의 형태는 그다지 강렬하지 못하여 불만족스럽습니다

 

9. 지퍼 ykk답게 내구성 좋고 적당한 뻑뻑함으로 도보중 쉽게  열리지 않습니다. 벨크로도 생각외로 강하여 약2년 정도는 버틸듯합니다. 지퍼 안쪽으로는 가죽이 덧대여 있어 지퍼가 개방되거나 잠금중에도 모래나 물기가 들어오지 않게 설계 되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어찌됐건 필자의 사용후 개인적 장단점 파악이며 결국 선택은 본인 몫이란거 잊지 마시길 빌며 건강한 아웃도어 텍티컬 활동 하시길 빕니다.

잘 신겠습니다.

오리지널 스와트 1271제품에 저는......85점 드리겠습니다.

 

 

silver heh3**
2014.12.11 06:56
상당히 정성을 들여 리뷰멘트를 하셨네요 잘읽었습니다.^^